🔸 변비도 질병이다! 변비를 방치하면 또다른 질병으로..
변비 또한 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며, 그로 인해 대장암으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변비는 이전에 없던 변비가 새로 발생하였거나 변비가 장기간 지속된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장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어서 대장 내시경을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하지만 대장 내시경은 중요한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장 내시경은 잘 안받을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장 내시경과 좀 더 친해지기 위해 검사 시기 와 주기, 주의사항 등 대장 내시경을 받기 전에 알아야 사항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 검사 시기 ] 50세 이상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 권장
대장 내시경은 나라에서 50세 이상부터 검사를 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 내시경 검사 시, 용종이 발견돼서 제거한다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수 배기성 님은 30대 중반에 용종이 발견됐다?!
가수 배기성님은 30대 중반에 방송을 통해 대장 내시경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때 30대였지만,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용종이 8개 발견이 되어 제거했다고 합니다.
대장 내시경 권고 시기인 50대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검사를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면…
따라서 꼭 50대 이상만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변비 등 장의 문제가 있거나 대장암 위험인자가 있다면 젊은 나이에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대장암 고위험군
유전성 암 질환이 있거나 비만인 경우는 대장암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대장암 고위험군인 경우 또한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2️⃣ [ 검사 주기 ] 5년에 1번씩 받는 것을 권장
[ 대장 내시경 검사 주기 ]
☑️ 가족력 X : 5년에 1번씩
☑️ 가족력 O, 용종 O : 전문의와 상담 후 주기 조절
대장암 가족력이 없고, 이전 대장 내시경 검사상 정상 소견이였던 경우에는 5년에 1번씩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 검사에서 용종이 있었던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주기를 조절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 주의사항 ] 검사 10시간 전까지 음식 섭취 권장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할 때는, 검사 10시간 전까지 음식 섭취를 권장합니다. 즉, 검사 10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검사 10시간전까지는 아무거나 다 먹어도 되는 걸까요?
✔️ 검사 2~3일 전부터 음식 섭취 주의
대장 내시경 검사시 금식 전 2~3일 전부터 음식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해야 할 음식에 대한 안내는 검사 전에 알려주는데요, 주의해야 할 음식은 대부분 대장에 오래 남아 있는 음식들 입니다. 이러한 음식을 먹는 경우, 장 청소를 해도 깨끗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는 검사 당일에 대장에 음식물이 남아 있어서 대장 내시경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대장 내시경 검사 전 먹어도 되는 음식
🔸 흰빵, 파스타, 쌀
🔸 껍질 없는 잘 익힌 채소
🔸 껍질이나 씨앗이 없는 과일
🔸 살코기, 닭고기, 생선
🔸 달걀
☑️ 대장 내시경 검사 전 먹지 말아야 할 음식
🔸 견과류, 팝콘
🔸 지방이 많은 음식
🔸 단단한 음식
🔸 통 곡물
🔸 생 야채
🔸 씨앗이나 껍질이 있는 과일
🔸 옥수수, 브로콜리, 양배추, 콩콩
사람들이 대장 내시경을 받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장 청소 준비 과정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보다 먹어야 할 약의 양이 줄고 있고, 알약으로도 먹는 약제도 나와 현재 쓰고 있는 곳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 청소 과정이 힘들더라도 건강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검사 한 번 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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